요즘은 학교에서도 마음 편하게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상건이와 병민이는 서로에게 참 편한 친구입니다. 또 아침마다 동네 저학년 동생들을 챙겨 함께 등교하는 듬직한 5학년 형들입니다. 상건이와 병민이의 우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