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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의 눈」 동구청은 오만을 버려라 
 mansuknews | 06-06-01 14:22
 
만석체육공원에는 구청의 계획대로 테니스장 2면이 들어섰다.테니스장건설과 관련해 1년여에 걸쳐 반대해온 주민들의 의사와 구청과의 협의사항이 모두 무시된 채 완공되었다는 점에서 구청의 독선과 오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1991년 만석체육공원이 만들어진 이래 구청은 운동장관리와 시설의 보수는 물론이고 잡초제거 등의 기본적 관리조차 하지않고‘관리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체육공원을 방치해 왔었다.
때문에 구청은 ‘공원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비난과 민원에 시달려야만 했다.
고민에 싸인 구청은 재작년 말 때맞춰 테니스장을 지어 달라는 테니스동호인의 민원을 받고 민원이외에 여론조사나 주민의견수렴없이 테니스장 건설계획을 추진했다.
구청이 국민체육기금을 끌어와 테니스장을 짓겠다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알려진 작년 5월, 체육공원 인근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반대 이유는 ‘테니스장이 주변주민들의 삶과 정서에 맞지 않을뿐더러 폐쇄된 공간으로 전락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었다.
주민들의 반대 서명과 민원이 쇄도하자 구청은 민원의 답변과 주민설명회에서 ‘테니스장을 1면으로 줄이고 배드민턴장과 휴게, 체육시설을 늘여 설치하겠다’는 절충안을 내 놓았다.
주민들은 구청의 약속을 믿고 반대서명을 멈추고 구청의 공사진행을 지켜보기로 했었다.
그러나 올해 5월 만석체육공원은 주민들과 약속한 것들이 모두 무시된 채 완공되었다.
이번 테니스장 건설을 놓고 동구청은 주민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행정편의적이고 오만한 자세로 일을 처리했다는 비난을 면할 길이 없다.
더구나 ‘전임자와 주민들간에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당내 구청장 후보 경선에 들어가 구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구청의 실무책임자와 구청장의 무책임한 답변은 주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기고 구청에 대한 불신을 싹트게 만들었다.
구청은 지금이라도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주민과의 약속에 성실히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주민에게 사과하고 지금 지어진 테니스장을 약속대로 고치는 결단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
이번 테니스장 건설을 놓고 동구청은 주민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행정편의적이고 오만한 자세로 일을 처리했다는 비난을 면할 길이 없다.
더구나 ‘전임자와 주민들간에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당내 구청장 후보 경선에 들어가 구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구청의 실무책임자와 구청장의 무책임한 답변은 주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기고과 구청에 대한 불신을 싹트게 만들었다.
구청은 지금이라도 오만과 독선을 버리고 주민과의 약속에 성실히 책임지는 자세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결단과 의지를 보여야 한다.
구청은 작은 잘못을 덮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민에게 사과하고 지금 지어진 테니스장을 약속대로 고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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