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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동 소식」 만석부두 이전 논란 일부선박만 옮기는 것으로 매듭 
 mansuknews | 06-06-01 11:20
 

2011년부터 5만톤급의 대형화물선이 다니게 되는 만석부두 앞바다

북항건설로 인해 논란이 많았던 만석부두의 이전문제가 항만청과 선주들의 합의로 이전을 원하는 일부선박만이 새로운 부두로 이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선주들과 항만청이 협의를 통해 ‘이전을 원하지 않는 선박은 만석부두에 남게 되며, 이전을 원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항만청이 그 수를 파악한 후 이전할 곳에 새로운 접안시설을 설치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봄에 따라 이뤄졌다.
항만청이 만석부두의 이전장소로 선주들에게 제안한 곳은 북성부두 옆 대한제분 앞 수로로, 항만청은 현재 이전 할 의사가 있는 선박의 수를 선주들을 상대로 파악하고 있는 중에 있다.
만석부두의 선주 최철수(49세)씨는 “부두이전은 만석부두에 등록된 93척 선박 중 어선 10~20척 정도가 이전하게 될 것이다.”며 “유선선주들은 부두 이전지인 대한제분 앞이 복잡하고 외지인들이 이곳(만석부두)을 낚시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 이전하고 나서 상권의 인지도를 회복하려면 수년이 걸릴 것을 우려해 이전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할 곳으로 알려진 대한제분앞 십자수로(똥바다)는 썰물 때 바닥이 드러나 어선과 달리 수시로 출입해야하는 유선 및 낚시어선의 경우 지금 만석부두보다 배를 접안하기 어려운 점도 선주들이 이전에 반대하는 이유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이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유선 및 낚시어선을 소유한 선주들은 협의 이후에도 항만청을 상대로 만석부두 접안시설의 확장과 대형선박 출입 시 소형선박의 보호를 위한 방파제 설치 등 현 부두의 보강을 요구하고 있다.
항만청 항만개발과의 관계자는 “올해 안에 만석부두의 접안시설을 확장하기로 했으며 방파제는 현지조사결과로는 불필요하나 선주들이 요구하고 있어 현지 재조사 실시 및 선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항만청은 금년 상반기 중에 선주들의 동의를 얻어 선주들이 설치한 정박용 닻을 모두 철거하고 올해 안에 북항로 수로의 바닥을 파내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만석부두는 1996년 발표된 북항종합개발계획에 따른 대형화물선의 통행을 위한 신항로 준설작업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2003년 항만청이 준설작업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만석부두의 선주들이 설치한 정박용 닻의 철거문제를 놓고 항만청과 선주들은 갈등을 빚어 왔다.
선주들은 항만청을 상대로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더욱이 항만청은 지난해 11월 항만청이 북항로로 예정된 곳의 정박용 닻을 행정대집행등의 방법을 동원해 강제로 철거할 것임을 밝히면서 선주들과의 갈등이 불거졌었다.
북항개발은 2011년 완료 예정이며, 완료 후 만석부두 앞바다는 5만톤급 대형 화물선이 출입하는 항로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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