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신문은.. | 자유게시판 | 기차길옆작은학교 | 인형극단 칙칙폭폭
 
   
 
    TODAY is 2020-06-07 (일) TIME is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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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찾아서 “매주 어른들 만나는것 이젠 일상이에요”
"매주 수요일 오후 여섯시가 되면 만석동에 있는 기차길옆공부방 일층에는 20명 가까이 되는 동네 어른들이 모인다. 여기저기서 건강얘기며 동네소식이며 일하시는 이야기, 자식들 이야기…
mansuknews | 10-26 | view : 10638 | 12년전
 
 
이웃을 찾아서 “남이 아닌 나를 돕는 일이죠”
"만석부두 선착장 왼편에 보면 돌이 몇 개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바닷가에 널려있는 흔한 돌이지만 저한테는 그렇지 않아요. 제가 아주 어려서 부터 그 돌에서 놀았거든요. 몇 십 년…
mansuknews | 10-26 | view : 5236 | 12년전
 
 
이웃을 찾아서 “아이들과 그림 그릴 때 행복해요”
매주 화요일 오후 만석동 9번지의 기차길옆 공부방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있는 정수연(36, 만석비치아파트) 씨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미술 하는 …
mansuknews | 06-01 | view : 5618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만석동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아주 어렸을 때는 야구선수가 꿈이었어요.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쫒아 다니는 게 아주 재미있었어요. 그러다 중학교 때는 버스 운전사가 되고 싶었어요. 어려서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물…
mansuknews | 06-01 | view : 5541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둥글둥글 열심히 살아야죠"
(내가 천성민씨(24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아직도 앳된 얼굴을 하고 있던 중3의 사춘기 소년이었다. 천씨와는 만석동에서 ‘우람솔’이라는 조기 축구회를 같이 했었는데 조금은 뚱뚱한 …
mansuknews | 12-28 | view : 5870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굴까다가 이렇게 늙었네... "
“내고향은 황해도 송화군 진풍면 초도린데 지금 고향가면 뭐해 아무도 없는데.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참 살기 좋은 곳이었는데......“ 만석동 43번지 굴막에서 굴을 까는 김순애 …
mansuknews | 11-17 | view : 5695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예나가 날 어른으로 만들어요"
"예나를 낳고 변한 게 많아요. 제 생활도 그렇고 생각하는 것도 많이 바뀌었어요. 동네 애기엄마들이나 할머니들하고도 편하게 아는 체 할 수 있고요. 예나를 업고 동네를 다니면 할머니들…
mansuknews | 10-11 | view : 5556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방과후 교실 문을 열고 ‘학교 다녀왔습니다’하고 인사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자리에 앉자 마자 재잘 재잘 수다 떠는 아이들 모습을 보고 있으면 행복해요.” 박영미(32세)씨는 2005년부…
mansuknews | 07-06 | view : 5635 | 13년전
 
 
이웃을 찾아서 “가난하고 약한 이들 곁에서 일할 수 있으면…
만석동에서 태어나 자란 24살 청년 오인석씨 "이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더러운 일 이예요. 처음 수술방 청소를 하러 들어 갔는데 일을 계속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 만석동 9번지에…
mansuknews | 06-01 | view : 5390 | 14년전
 
 
이웃을 찾아서 "80년 인생, 고비도 많았지만 이 정도면 행복…
"할아버지 눈좀 떠봐 우리집이야 그러니까, 살아서 그랬나 죽어서 그랬나 아니면 그냥그랬나. 눈을 뜨고 방안을 휘 둘러보고 찬찬히 눈을 감았어 그게 마지막이야." 2번지에 사는 양간난(…
mansuknews | 07-04 | view : 4995 | 14년전
 
 
이웃을 찾아서 "아이들을 통해 절 사랑하게 됐죠."
“일요일 오전 11시쯤이면 할머니는 항상 집 앞 길가에 나가 빨래를 했어요. 지나가는 동네사람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셨는데, 시멘트길 위로 빨래 헹군 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 반짝 …
mansuknews | 05-30 | view : 5522 | 15년전
 
 
이웃을 찾아서 올해는 이랬으면...
“남자친구 하나 사귀면 좋겠는데” 어린이집 선생님 김필남(26)씨 아직 새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내가 하는 일이 어린이집선생님이라서 그런지, 3월이 되어서 새학기가 되고 새로…
mansuknews | 03-07 | view : 5788 | 15년전
 
 
이웃을 찾아서 "부모님만큼 열심히 살아야죠"
“학교 다닐때는 뱃일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왠지 없어 보이고 어린나이에 친구들한테 창피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아버지에게서 나는 바다냄새도 싫고, 우리집은 왜 가난하게 사나 그런…
mansuknews | 12-08 | view : 5495 | 15년전
 
 
이웃을 찾아서 “일복은 타고 난 것 같아요”
중국집 배달원하면 노랗게 염색된 머리에 한손에는 철가방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오토바이를 빠르게 운전하며 차사이를 이리 저리 위험하게 빠져나가는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
mansuknews | 11-12 | view : 5642 | 15년전
 
 
이웃을 찾아서 "구두를 보면 사람이 보이지"
언제부턴가 거리에서 양화점이나, 구두수선 간판을 단 가게를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 요즘 신발을 맞춰 신거나, 수선해 신는다고 하면 구식으로 취급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만석2차 아파…
mansuknews | 10-07 | view : 6437 | 1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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