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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엄마가 지엉이 바았어” |
(이번호부터 예나의 육아일기를 싣습니다.)
“엄마, 미끄엄틀(미끄럼틀)타러 가자.”
요즘 예나가 자고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말이다. 몇 개월 후에 동생이 태어나면 예나와 밖에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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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10-26 | view : 10121 | 1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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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37 38 39, 그만 좀 올라가라” |
7월 4일 밤 10시. 아이들과 공부를 하던 중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한선이가 이상하다”는 아내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들린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집으로 와보니 온몸이 보랏빛으로 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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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10-26 | view : 4091 | 1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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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휴~ |
이광혁기자가 지난 3월 8일 건강한 아들 한선이를 낳았습니다. 이번호부터, 휴직중인 아내와 함께 ‘육아’에 힘쓰고 있는 이광혁기자의‘육아일기’를 연재합니다.
사내아이가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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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6-01 | view : 4608 | 1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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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세은아! 조금씩 천천히 자라주렴.” |
2006년 5월 18일 (만 4년 3개월)
바쁜 아침시간. 더구나 늦게 일어난 날은 정신이 없다. 오늘은 세은이가 현장학습을 가는 날이라 흰티 위에 어린이집 민소매티를 입고 가야한다. 억지로 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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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6-01 | view : 4401 |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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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엄마! 나 정말 치과가기 싫단 말이야∼” |
2005년 6월 11일 (만 3년 3개월)
동네에 치과가 생겨 미루던 충치치료를 시작했다. 작년의 충치치료 경험 때문인지, 잔뜩 얼어서 치과에 들어선 세은이는 내 곁을 떠나지 못한다.
드디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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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7-04 | view : 3837 |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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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세은아! 엄마가 잘못했다. 미안해. ” |
2005년 5월 5일 (만 3년 2개월)
오늘은 어린이날.
공부방 식구들이 모두 만석초등학교에 모여 함께 노는 날이다. 아침부터 세은이는 영 딴청이다. 밥을 먹는데도 한숟갈 뜨고, 5분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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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5-30 | view : 3486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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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엄마! 어린이집 가기 싫어!” |
1월 10일. 드디어 세은이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다. 몇 밤 자면 가냐고 보채더니 막상 가는날 아침엔 약간 얼굴이 긴장되어있다. "세은아, 어린이집 가니까 좋아? 엄마랑 있는 것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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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3-07 | view : 4108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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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임세은! 이제 라면은 안돼!” |
제 아이 키우면서 남의 말 할 것 없다더니, 무엇이든 잘먹는 첫째를 키울 때는 우리 식구 중에 먹는 걸로 속썩일 사람은 없을거라 자신했다. 그런데 세은이는 너무나 딴판이다. 성격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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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12-08 | view : 3480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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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미운 세 살’ 세은이에게 필요한 것 |
아이들은 누구나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정확하게 싫고 좋음을 표현한다. 예전엔 동네에서 여러 어른들과 또래 언니 오빠들의 가르침(?)속에 천천히 배우며 자란다. 그리고 머리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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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11-12 | view : 4044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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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004년 가을 세은이의 하루 |
2004년 9월 만 30개월
아침 9시 30분 "나도 어린이집 갈래~, 왜 언니만 맨날 가~." "그래, 세은이도 다음에 어린이집 가자!"하며 달래본다. 언니가 가고 "난 어디가? 공부방? 놀이터?"를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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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10-07 | view : 4527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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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민세야, 나 이뻐 안이뻐?” |
2004년 8월 만 29개월
세은이의 가장 친한 친구는 민세(만 32개월)다. 나이로 치면 민세가 한 살 더 많지만 학교 나이로 치면 친구인 셈이다. 가장 가까운 또래라서 요샌 둘이 곧잘 소꿉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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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8-24 | view : 4491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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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임세은! '소독차' 불러올까? |
2004년 7월10일 세은이 만 2년 4개월
나는 참 겁이 많다. 흔한 귀신 이야기에도 가슴을 졸이고, 생쥐는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동물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엔 놀림도 많이 받고, 울기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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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7-19 | view : 4863 |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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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세은이가 알게 된 바깥놀이 의 맛 |
2004년 5월 만 2년 3개월
"언니랑 밖에서 놀고 싶어!"
날씨가 참 좋다. 집 안에 있으면 땀이 날 정도로 덥지만 공부방 앞 골목은 아파트가 생기고 나서 1년내내 바람이 쌩쌩분다. 날씨 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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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6-09 | view : 4565 |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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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드디어 말문 터진 세은이 |
2004년 3월 20일 만 25개월
드디어 세은이의 말문이 터졌나보다. 말이 빠르던 언니와 달리 늦게까지 말을 잘 안해서 걱정했는데 한 번 터진 말문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다. 쓰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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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4-02 | view : 4829 |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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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하은이가 수두에 걸렸어요! |
하은 (만 6세), 세은 (만 24개월)
2월 12일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 어린이집을 가려는데 하은이가 자꾸 가렵다고 해서 살펴보니 여기저기에 물집이 생겨있었다. 병원에 가보니 최소 일주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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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knews | 03-08 | view : 4680 | 1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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